“세금,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거예요?”
– 소득세부터 연말정산까지 한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
함께 경제공부하는 깔짝이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세금’이에요.
“세금 너무 어렵고 복잡해요….”
맞아요,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만 제대로 이해해두면
앞으로 정말 든든한 지식이 되어줄 거예요.
세금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국민에게 걷는 돈
✔ 쉽게 말하면
도로, 학교, 군대, 경찰, 소방, 의료 지원 등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대부분의 서비스는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세금의 종류 크게 나누면?
세금은 다음 두 가지로 크게 나뉩니다
분류 | 설명 | 예시 |
직접세 | 내가 번 소득에 직접 부과되는 세금 | 소득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
간접세 | 물건을 사거나 이용할 때 간접적으로 부과 | 부가가치세(VAT), 개별소비세, 주세 등 |
1. 소득세
– 내가 번 돈에 따라 내는 세금
-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 다양한 소득에 따라 부과
-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누진적으로 세율이 올라감
과세표준(연소득) | 세율 |
1,200만 원 이하 | 6% |
1,200만 ~ 4,600만 원 | 15% |
4,600만 ~ 8,800만 원 | 24% |
8,800만 ~ 1억5천만 원 | 35% |
1억5천만 원 초과 | 38~45% |
* 월급 명세서에서 “갑자기 떼는”
그 세금이 바로 이 소득세예요!
세금은 누진세
→ 더 많이 벌수록 더 높은 세율 적용
2. 부가가치세(VAT)
– 소비자가 부담, 사업자가 납부
부가가치세는 우리가 무언가를 소비할 때
발생하는 세금이에요.
예를 들어,
✔ 커피 한 잔 4,400원 중 약 400원은 부가세
✔ 핸드폰 요금에도, 옷을 살 때도,
온라인 쇼핑할 때도 포함돼요
하지만!
👉 이건 우리가 내지만,
사업자가 대신 납부하는 간접세입니다.
💡 사업자는 일정 기간마다 매출에서 부가세를 뗀 금액을 정산해
국가에 납부하게 돼요. (이게 바로 부가세 신고 기간!)
3. 연말정산
– 직장인의 세금 정산 이벤트
“13월의 월급” 혹은 “13월의 세금폭탄”이라고 불리는 이유?
우리는 매달 급여에서 일정 세율로
소득세를 미리 떼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낼 세금은
1년간의 소득과 지출 내역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매년 1~2월경,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내가 세금을 더 냈는지, 덜 냈는지
정산하는 게 연말정산이에요.
✔ 덜 냈으면 → 추가 납부
✔ 많이 냈으면 → 환급!
연말정산의 핵심
: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구분 | 의미 | 예시 |
소득공제 | 과세표준 자체를 줄이는 혜택 | 국민연금, 건강보험, 주택청약, 교육비 등 |
세액공제 | 세금액에서 직접 빼주는 혜택 | 기부금, 보험료, 연금저축 등 |
✔ 세액공제가 세금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더 강력합니다.
👉 두 가지 모두 적극 활용하면 환급액이 커져요!
4. 종합소득세 – 프리랜서, 사업자라면 필수 체크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 사업자라면
5월의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수입니다.
- 1년간의 모든 소득을 종합해서
- 한 번에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구조
예: 강사, 작가, 유튜버, 자영업자, 부동산 임대소득자 등
✔ 종합소득세도 연말정산처럼
공제 항목 적극적으로 챙겨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5. 절세 꿀팁 몇 가지!
✔ 연금저축, IRP 활용 → 세액공제 최대 16.5% 절세
✔ 카드 사용은 체크카드 중심 → 소득공제율 더 높음 (30%)
✔ 기부금,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모두 공제 대상
✔ 월세도 연말정산 공제 가능!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절세의 핵심은 “내 돈 쓴 곳 중 공제 대상은 빠짐없이 챙기자”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Q&A)
Q. 연말정산에서 매년 환급 못 받는 이유는 뭔가요?
→ 세액공제 항목이 부족하거나,
신용카드 위주로 지출했을 수 있어요.
지출 전략을 조정하면 다음 연말정산에 차이가 큽니다.
Q. 프리랜서인데 세금 신고 꼭 해야 하나요?
→ 네, 소득이 있다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붙고,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Q. 소득이 낮아도 세금 낼 수 있나요?
→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이라면,
적은 금액이라도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면세점 이하면 납부는 면제될 수 있어요.
[ 마무리 ]
“세금은 내는 게 아니라, 아는 겁니다”
세금은 피할 수 없는 의무이지만,
잘 아는 사람은 줄일 수 있고,
모르면 매번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특히 우리 같은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들은
매년 반복되는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조금만 신경 써도 환급액이 크게 차이 나요.
이제부터라도 무조건 떼이기만 하는 세금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이해하는 세금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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