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만 바르면 따가워요…”
“모공이 막히는 느낌인데, 안 바를 수도 없고요.”
이런 말, 민감성 피부 분들이 정말 많이 해요.
하지만 자외선은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는 피부의 주적!
심한 트러블은 물론, 색소침착, 홍조,
심지어 피부 노화까지 유발하니까요.
그렇다면 민감한 피부는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요?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부터 성분, 사용법까지
민감성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선크림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 자외선 차단제, 종류부터 이해하자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1️⃣ 무기자차 (물리적 차단제)
- 주성분: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 자외선을 피부 밖에서 ‘반사’시키는 방식
- 장점: 자극이 적고, 예민한 피부에 적합
- 단점: 백탁 현상, 다소 건조함
2️⃣ 유기자차 (화학적 차단제)
- 주성분: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
-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바꾸는 방식
- 장점: 백탁 거의 없음, 가볍고 밀림 적음
- 단점: 민감성 피부엔 자극 가능성 있음
결론: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를 먼저 고려하는 게 안전해요!
선크림 성분, 꼭! 체크하세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피하는 게 1순위예요.
민감피부가 피해야 할 성분
-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아보벤존 (대표적인 유기자차 성분)
- 에탄올, 인공향료, 색소
- 알레르기 유발 가능 성분 (에센셜 오일류 등)
✅ 민감피부에 좋은 성분
-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무기자차 성분)
- 판테놀,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 세라마이드, 알란토인 (피부 진정 + 장벽 보호)
제형별 특징도 체크!
민감성 피부는 특히 제형에 민감하니까
내 피부에 잘 맞는 텍스처를 고르는 것도 중요해요.
- 크림형: 보습감 높고, 겨울철 or 건성 피부에 좋음
- 로션형: 가볍고 흡수 빠름. 복합성, 지성에 적합
- 스틱형: 외출 시 덧바르기 좋지만, 모공 막힘 주의
- 쿠션형: 메이크업 위 덧바름 OK, 위생 관리 신경 써야 함
TIP!
지속력만큼 중요한 건 사용감이에요.
“잘 바르고, 잘 지우는”
루틴이 더 중요하답니다.
선크림, 하루 한 번이면 될까?
아니에요!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게 원칙이에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죠?
이런 방법도 있어요!
- 외출 전: 꼼꼼하게 기본 선크림
- 외출 중: 선스틱 or 선쿠션으로 빠르게 덧바르기
- 운동 전후: 땀 흘린 뒤엔 꼭! 클렌징 후 다시 바르기
특히 민감한 피부는
자외선 노출이 쌓일수록
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은 ‘예방’이자
‘치료’의 시작입니다.
선크림, 지울 땐 꼭 이렇게!
선크림은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경우 많기 때문에
꼭 2중 세안이 필요해요.
✔ 1단계: 저자극 클렌징 오일 or 클렌징 밤
✔ 2단계: 약산성 젤 클렌저
특히 모공 막힘이 잦은 민감성 피부는
잔여물 제거를 잘 해야
트러블을 막을 수 있어요!
[ 마무리 ]
민감피부, “선크림이 독이 아닌 보호막이 되려면”
민감성 피부라고 해서 선크림을 피하면 안 돼요.
오히려 꼼꼼하게,
제대로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이에요.
✔ 꼭 기억할 포인트
- 무기자차 중심
- 무향/무자극 성분
- 덧바르기 쉬운 제형
- 꼼꼼한 세안까지!
“선크림은 피부를 지키는 첫 번째 방패입니다.”
당장 피부에 티 나지 않아도,
10년 뒤의 내 피부를 위해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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